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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뷰티

페이스 파우더 타입과 색상별 종류 공부하기

by 에이제이패션 2023. 2. 16.

화장할 때 얼굴에 바르는 파우더를 요즘은 거의 바르지 않은 분들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이니 참고하시길.

 

페이스 파우더 타입별 종류

 

 

 

보통 파우더는 파운데이션 다음 단계에 바르며 피부를 보다 더 보송보송하게 보이며 지속성 있게 해주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콤팩트 파운데이션을 많이 발라서 별도의 페이스 파우더를 쓰지 않는 추세입니다. 간혹 사용하더라도 가루 타입보다는 콤팩트형 타입을 사용하는데요. 이처럼 파우더 제형별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페이스  파우더 종류

  • 루스 파우더: 루스 파우더는 가장 기본적인 가루 타입 파우더입니다. 곱고 얇게 발라지지만 요즘처럼 수분 베이스의 화장을 하는 상황에서 루스 파우더는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할 수 있습니다. 루스 파우더가 용이하게 사용되는 경우는 유분이 많은 파운데이션을 사용했을 때 유분기를 잡아주고 피부를 매트하게 만들 때 활용합니다. 물론 루스 파우더를 사용한다고 피부가 매트하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량을 광범위하게 발라주면 그 어떤 타입보다 화장이 견고하게 완성됩니다.
  • 시어 파우더: 루스 파우더보다 입자가 고운 타입으로 요즘에는 미네랄 파우더로 불리곤 합니다. 
  • 펄 파우더: 파우더에 펄이 들어간 제형으로 은은한 펄감을 추구하거나, 예전에는 신부 화장 등 화사함을 요하는 피부 표현에 활용하였습니다. 일반인이 쓰기에 굳이 펄 파우더를 구입하는 것보다 상황에 따라 펄 제품을 섞어 사용하는 것이 더 적합하겠죠.
  • 프레스드 파우더: 파우더를 압축한 콤팩트형 파우더입니다. 최근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휴대도 간편하고 시간이 지나 피부 유분감 등을 잡아주기에도 적합합니다. 프레스드 파우더는 흰색이나 미색에 가까운 소위 투명 파우더 컬러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파우더 색상별 종류

  • 컬러리스 : 흰색의 파우더로 일반적으로 투명 파우더라고 합니다.  파운데이션의 컬러톤을 그대로 재현하고 싶을 때 사용하지만 요즘에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컬러입니다. 다른 파우더와 믹스해서 사용하기도 좋아서 아티스트라면 반드시 구비해 두어야 할 제품입니다. 하지만 흰색 파우더는 입자가 고울수록 효과가 좋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 밝은 베이지: 약간 밝은 피부톤에 어울리며 본래 피부보다 약간 더 밝게 표현하고 싶을 때 활용합니다.
  • 밝은 핑크: 화사함을 원하는 신부 화장 등에서 많이 활용되었으나 요즘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컬러입니다.
  • 오렌지: 까무잡잡하게 태닝 한 피부나 흑인 피부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입니다. 여름에 과도하게 선탠을 한 분들이 오렌지 파우더를 사용하면 매우 근사하게 발색이 되는 것을 보고 놀랄 것입니다.
  • 블루: 쿨톤 피부 표현에 적합하면서 부분적으로 하이라이트 효과를 배가하거나 얼굴이 붉으면서 흰 피부 타입에게 적합한 컬러입니다.
  • 퍼플: 피부가 검은 편이거나 피부색이 칙칙한 분들에게 추천하는 컬러입니다. 노란끼가 많이 도는 피부도 퍼플 컬러가 효과적입니다.
  • 옐로: 베이직 계통의 피부톤에 적당합니다. 자연스러운 화장을 표현할 때 적합합니다. 사진발 조명발 등을 잘 받기 때문ㅇ에 촬영용에 적합합니다.
  • 피치: 복숭아 빛 피부톤을 만들고 싶을 때, 귀여운 건강미를 나타내고 싶을 때 적합하지만 이 컬러를 사용할 바에는 그냥 투명 파우더나 옐로우 파우더를 바르는 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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