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 개성있고 예쁜 이마에 관하여

 1930년대 이후 서양에서는  좁거나 3자 모양의 이마를 넓게 확장하는 이마 수술도 널리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좁은 이마보다는 넓은 이마가 훨씬 보기에도 예쁘고 개성이 넘쳐 보이긴 합니다.

 

 

 

 

 

 

 

넓고 환한 이마

 

 

넓고 훤한 사각형의 이마는 동양보다는 서양 미인에게 월등히 많은 편입니다. 남성적인 느낌이 강해서 국내에는 선호하지도 않고 드물기도 합니다.  네모 반듯한 이마는 확실히 개성 있고 카리스마가 넘쳐 보이는 편입니다. 국내에는 배우 정유미가 네모 반듯한 이마의 대표 미인입니다.

 

 

 

 

 

앞이마가 톡 튀어나온 이마는 짱구 이마라고 부르고 과거에는 꺼려했습니다. 국내에는 전도연 이마가 넓고 훤하면서 툭 튀어나와 있습니다. 이마가 네모 반듯한 것보다 동글게 톡 튀어나오면 여성미도 두드러지면서 귀여운 이미지가 강합니다.

 

 

또한, 둥글게 잘 다듬어진 이마는 국내서 가장 선호하는 형태의 이마입니다. 깔끔하고 단정하고 여성미가 있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타고나게 깔끔하고 둥근 이마는 실제 드물고 헤어라인도 정돈하고 섀딩도 좀 하고 그러면서 다듬어야 완성이 되며 잔머리 정리로 충분히 커버가 되니까 과하면 어색해 보이고 잘못하다가는 약간 각을 뜬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 과유불급입니다.

 

 

이마 폭이 좁은 이마는 미인상과는 좀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전지현이나 한소희의 경우  이마가 좁은 이마 형태에 가까워 보입니다. 이들은 이마가 좁아도 답답해 보이는 것보다 오히려 개성있고 매력이 넘치는 모습이 더 두드러져 보였습니다.

 

 

 

 

편평한 형태의 이마는 상당히 남성적인 이미지를 연상합니다. 하지만 관상학적으로는 가장 좋다고 합니다. 가장 보편적이고 남녀 모두에게 많이 보이는 형태인데요. 최근에는 편평 이마보다는 볼록 이마를 더 추구하긴 해도 기본적으로 무난하고 부담 없어 보이긴 합니다. 

 

 

하트형 이마는 3자 이마로 보기도 합니다. 가운데 가르마를 연출하면 이마 라인이 더욱 하트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상당히 고전적이며 여성성을 강화하는 이마 형태인데요. 최근에는 선호하는 이마 형태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