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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

무토일간의 특징

by 에이제이패션 2023. 3. 4.

사주에서 무토일생은 천간 5번째 양토에 해당하며 무토는 건조한 흙을 의미합니다. 계절적으로 가을을 의미하여 봄여름의 활기찬 기운이 가을에 이르러 갈무리되는 관계로 만물을 주관하면서 발생하는 중재자 역할을 합니다. 

 

 

무토의 특징

 

 

 

무토일생의 가장 큰 특징은 중재자입니다. 사주에서 무토 일간이라고 하면 일단 직업적으로 중개 관련업이나 인간관계에서 중재자 역할을 탁월하게 잘할 수 있는 소질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무토는 기본적으로 건조한 토양을 의미하므로 곡식이 자라거나 생물이 생장하기는 힘들지만 현대에서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의미합니다. 성장 가능성과 스케일 큰 무토의 일주별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무오일주생 특징

 

염화지라고 해서 열기가 가장 강한 무오일주생은 엄청난 기운을 장착한 일주입니다. 하지만 너무 자신감이 넘쳐서 미쳐 날뛰는 말처럼 주체가 안 되기 쉬울 수 있습니다. 무오일주생은 재능은 넘치지만 주위와 융합되는 능력은 부족해서 여성의 경우는 혼자 사는 사람이 많고 남자는 능력보다 백수가 많은 편입니다. 자존감도 강하고 세상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는 불만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재능보다 대인 친화적인 성격으로 바뀌면 그 어떤 사람보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무진일주생 특징

 

 

 

성림산으로 산에 나무가 무성한 무진일주생은 믿음직한 인상을 줍니다. 소설 무진기행의 무진이 바로 이 일주 무진일주에 해당하며 실제 지명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무진은 이상과 포부가 크고 대범하나 그러면서 조급한 단점이 있습니다. 풍채에 비해 속이 좁은 사람 마냥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 쉬운데요. 생긴대로만 굴어도 인생 굴곡 없이 무난하게 살 수 있을 겁니다. 

 

 

 무신일주생 특징

 

무신일주는 노장산으로 과실이 가득하고 완성됨을 의미합니다. 이미 여유가 넘치는 가운데 창의력이 넘치고 매사 신중한 편이라 실속이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뭔가 목표가 생기면 반드시 이루어야 적성이 풀리는 터라 그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욕심없이 여유자적하게 살면 좋은데 꿈을 가지고 이루지 못하면 자기 페이스를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꿈을 갖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요.

 

 무인일주생 특징

 

기백과 활력이 넘치는 무인일주는 부지런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여 인기가 있습니다. 국내 대통령 중 박근혜와 노무현도 무인일주생입니다. 그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는 편이지만 너무 의욕이 넘치고 고집이 세서 타협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기 고집대로만 살아도 충분히 인생을 값지게 살 수 있지만 사람 도움없이는 살기 힘든 관계로 그에 따른 고충이 따르는 편입니다. 

 

 

 무술일주생 특징

 

저녁 노을 혹은 산에 해가 지는 형상은 생각만 해도 운치가 있습니다. 그만큼 무술일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겉모습에 치중하거나 부귀함만 쫓다 보면 상대적 박탈감으로 괴로워할 수 있습니다. 배운 것 없이 멋만 부리다 보면 세상 건달이 따로 없어 보일 테고요. 영감도 뛰어나고 총명한 데 머리를 다른 대로 쓰다가 봉변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무자일주생 특징

 

한겨울의 대지에서 새 생명을 잉태하는 시기에 놓인 무자일주생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데 소질이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대외적인 성공을 추구하기에 이재에도 밝고 야무지게 잘 사는 편입니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는 소심하여 백수가 많은 편입니다. 개척정신이 뛰어나지만 한번 실의에 빠지면 재기가 불가한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그러니 너무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재량껏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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