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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

을축일주 특징

by 에이제이패션 2023. 4. 15.

을축은 동쪽의 언땅이다. 동쪽 땅에서 새싹이 축토 속의 계수의 생을 받아 뚫고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어린 새싹이 차갑고 단단한 흙을 뚫고 나온다는 건 대단한 집념과 의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내포한다.

을축일주에 관하여

 

 

 

 

을축은 특히 언땅이라고 해서 따뜻한 병화의 기운을 받는 것을 요하는데 음지에서 음흉하게 잘 크는 식물도 있으니 잘 살펴야 한다. 그러나 일반인 사주를 볼 때 을축이나 정축이나 축이 두개가 나란히 있는 사주의 경우 운이 풀리는 데 상당히 시간이 걸린다. 반대로 운이 풀리면 남들보다 두 배로 잘 풀리니 노력하면 반드시 보상이 따른다.

 

 

 21세기에 적합한 을축일주

 

 

 

 

대체로 을축은 넓고 무성하게 생명력을 자랑하는 반면 큰 재목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서 을목일주 큰인물은 나오기 힘들다는 말도 있었다. 하지만 21세기는 친화력과 친근함 혹은 만만함으로 대중에게 어필할 줄 아는 사람들이 승자인 세상이 되었다. 즉, 아기자기하고, 섬세하고, 친화력좋은 인물이 위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더군다나 여성상위 혹은 여성주도의 시대가 된 까닭에 마초 성향의 남자 보다는 여성성이 강하거나 여성에게 우호적인 타입이 성공하는 확률이 높아진 것도 작용한다. 그런 면에서 남성 을목일주는 시대를 잘 타고났다고 볼 수도 있다.

 

 

 

 

을축일주의 적성

을축일주의 남성은 체격이 출중하나 예민하고 소심한 유형이 많다. 하나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독적 기질도 다분하여 음주나 여색에 빠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을축일주는 세심하고 꼼꼼함을 요하는 의사 약사나 교육계, 제약회사, 제지회사, 회계, 관청과 연결되는 일이 적성에 잘 맞는다. 

 

 

 

 컨설팅

 

을축일주가 가장 조심할 것은 건설적인 방향으로 노력을 해야지 엉뚱한 쾌락에 빠진다면 절대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점이다. 남녀 모두 술과 이성에 대한 중독을 조심해야 한다. 이러한 음습한 기질을 차단하기 위해 따뜻한 병화가 꼭 필요하다. 사주에서 따뜻한 기운이 부족하면 노랑색, 주황색 등 밝고 따뜻한 계열의 의상을 입어주면 좋다. 이러한 컬러의 의상이 안 어울리는 을축일주라면 어둠의 자식으로 살아도 괜찮은 사주이니 녹색의 기운을 살리거나 검정색을 고수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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