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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눈이 즐거운 아틀란티스 오디세이 게임 강추

by 에이제이패션 2024. 7. 30.

도시 건설은 딱딱하고 농사짓는 것은 촌스럽고 해서 더 재미난 게임 없나 하고 찾던 중 알게 된 게임 아틀란티스 오디세이는 개인적으로 환상 그 자체입니다. 유저들과 경쟁할 필요도 없고 큰돈 들이지도 않으면서 시간 때우기에 딱 좋은 게임입니다.

 

 

아틀란티스 오디세이

 

 

 

좀 무식하게 들릴 지 모르지만 아틀란티스가 고대 미스터리한 도시 중 하나였다는 사실도 모르고 지어낸 이야기인 줄 알았네요. 덕분에 미지의 도시 아틀란티스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아무튼, 이 게임은 고대 아틀란티스 문명의 비밀을 탐험하고 발견하는 모험 게임입니다. 이런 류 게임하면서 중간에 퍼즐 푸는 거 아주 딱 질색인데 이 게임은 광고도 적고 경쟁을 유발하지 않기에 딱 좋습니다.

 

 

 

물론 혹자들은 경쟁없는 게임이 무슨 의미냐고들 하는데요. 저는 그냥 돌아다니면서 클릭하면 돈 나오고 보물 나오는 그런 줍줍 놀이가 더 좋고, 유저들과 친밀도 형성하고 팀플하는 것도 싫어해서 혼자 하기 딱 좋습니다. 그렇다고 순위 경쟁이 없는 것은 아니고 일주일간 순위가 매겨지긴 합니다.

 

다른 비슷한 게임에 비해 초반 미션이 소소해서 에너지 소모가 적은 편인데요. 일단 그림체가 너무 환상적입니다. 색감이 너무 예쁘고 미지의 세계로 탐험하는 과정이 꿀잼입니다. 이 게임에는 돈 쓸 일도 없을 것 같고 그럴 필요도 못 느꼈지만 너무 과몰입하다 보면 빨리 다 캐고 싶어서 조금 돈을 쓰게 됩니다. 그래봤자 얼마 안 되는데 저 같은 성인이 이런 게임을 좋아하는지도 의문이 들긴 합니다. 

 

 

 

 색감이 환상적인 게임

 

 

 

이 게임은 완전히 여성 취향, 아니 서정적인 취향으로 저처럼 색감 예쁘고 텔레포트 이동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추합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그에 따른 스토리가 너무 탄탄해서 한 편의 환상적인 동화 속에 들어가 살고 있는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너무 과몰입했나 싶기도 하지만 정말로 고대 이런 도시가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확신까지 들 정도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세심하고 아름답게 게임을 만들었는지 칭찬해.

 타이틀도 환상적

 

 

 

게임 방법은 별 것 없습니다. 그저 시키는대로 미션 수행만 하면 되는데요. 굳이 순위나 보상 등에 매력을 못 느끼면 돌아다니면서 설렁설렁하면 됩니다. 물론 저는 너무 열심히 했는지 첫판부터 랭킹 1위를 하더라고요. 만 원 정도 썼나? 아무튼, 돈 쓰는 건 무모한 것 같고, 매번 짜릿한 공간으로 이동하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기억의 등대라던가 아무튼, 이름도 참 잘 짓더라고요. 이 게임은 몰라서 못하지 아는 사람들은 굉장히 매료되어서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저 같은 취향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태까지 한 게임 중에 가장 마음에 든 게임이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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