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철학역사

레위기 2장 제사가 아닌 소제의 격식

by 에이제이패션 2024. 1. 23.

레위기 2장은 제사에서 소제의 형식과 격식에 관해서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소제는 하나님께 올리는 선물 같은 것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요. 제사는 피 있는 동물을 바치는 거라면 선물을 바치는 의미의 소제는 피 없는 곡물 제사에 해당합니다. 

 

 

곡물 제사에 관한

 

 

레위기 1장 읽기

 

북쪽으로 태우고 동쪽으로 버리라는 레위기 1장

출애굽기가 일종의 율법서와 성소와 장막 등을 만들고 제사장 등의 옷을 지어 입히고 등 시스템을 구축시켜 놓은 것이라면 레위기는 제사 지내는 방법 등에 대한 설명으로 보입니다. 제물을 드

willhouse.tistory.com

 

1. "When anyone brings a grain offering as an offering to the Lord, his offering shall be of fine flour. He shall pour oil on it and put frankincense on it

2. and bring it to Aaron's sons the priests. And he shall take from it a handful of the fine flour and oil, with all of its as its memorial portion on the altar, a food offering with a pleasing aroma to the Lord.

3. But the rest of the grain offering shall be for Aaron and his sons; it is a most holy part of the Lord's food offerings.

 

 

 

 

 

 

주께 제물을 바칠 때 고운 밀가루에 기름을 붓고 프랑켄센스 오일로 향을 입히라고 하는데요. 프랑켄센스는 거룩한 향이란 뜻을 지닌 유향입니다. 나무 진액 같은 것으로 특유의 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왜 저는 레위기 2장 1절을 읽으면서 전이 생각났나 모르겠습니다.

 

한국에도 제사 지낼 때 꼭 전을 올리잖아요? 음식 위에 고운 밀가루를 묻히고 기름을 두르고 향마저 나니 딱 전을 올리란 소리로 들릴 정도입니다. 

 

 

 

그리고 예배당에 지어진 제단에서 제사 담당은 제사장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맡아서 하는 것 같은데요. 제사의 제주라고 하나요? 암튼 경건하고 신성한 일은 아무나 하면 안 되니까 그리 정한 것 같습니다. 

 

 

 

 

 

 전을 부치라는 말

 

4. "When you bring a grain offering baked in the oven as an offering, it shall be unleavened loaves of fine flour mixed with oil or unleavened wafers smeared with oil.

5. And if your offering is a grain offering baked on a gieddle, it shall be of the flour unleavened, mixed with oil.

6. You shall break it in pieces and pour oil on it; it is a grain offering.

7. And if your offering is a grain offering cooked in a pan, it shall be made of fine flour with oil.

8. And you shall bring the grain offering that is made of these things to the Lord, and when it is presented to the priest, he shall bring it to the altar.

 

수정4

 

9. And the priest shall take from the grain offering its memorial portion and burn this on the altar, a food offering with a pleasing aroma to the Lord.

10. But the rest of the grain offering shall be for Aaron and his sons; it is a most holy part of the Lord's food offerings.

 

4절에는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 것 같은데요. 역시나 전을 부치란 소리가 맞는 것 같습니다. 반드시 기름을 두르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요. 제사상에는 기름을 두른 전을 바쳐 올려라입니다. 세상에 성경에서 전을 제사상에 올리란 얘기가 나올 줄이야.

 

 

목차

 

11. "No grain offering that you bring to the Lord shall be made with leaven, for you shall burn no leaven nor any honey as a food offering to the Lord.

12. As an offering of firstfruits you may bring them to the Lord, but they shall not be offered on the altar for a pleasing aroma.

13. You shall season all your grain offerings with salt. You shall not let the salt of the covenant with your God be missing from your grain offering; with all your offerings you shall offer salt.

 

14. "If you offer a grain offering of firstfruits to the Lord, you shall offer for the grain offering of your firstfruits fresh ears, roasted with fine, crushed new grain.

15. And you shall put oil on it and lay frankincense o it; it is a grain offering.

 

바치는 곡물은 잎인 채로 바치면 안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잎사귀를 싫어하시나 봐요. 그리고 태워서도 안 된다고 하고요. 다음으로 처음 수확한 과일을 바칠 수는 있으나 향긋한 향기가 나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참으로 특이하신 분 같습니다. 창세기 때부터 느꼈지만 하나님은 확실히 채식보다는 육식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향긋한 향기가 나는 과일을 바치지 말라는 것은 절임으로 바치라는 것일까요? 중동에 유명한 말린 대추야자 같은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신선하되 향긋한 향기가 나지 않는 과일을 어떻게 바치라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하나님과의 언약에서 음식에 소금 치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소금간을 중시하네요. 하나님은 요리사. 그런 것도 있지만 엄청 까다로우신 분 같네요.  그러면서 처음 수확한 과일은 신선한 걸로다, 곡식은 곱게 빻아서를 강조하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