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시대의 미학적 분위기를 잘 보여준 영화로 아마데우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파리넬리, 바리마르나의 밤, 더 드라우닝 여인, 올 더 모닝즈 오브 더 월드, 로미오와 줄리엣, 더 듀얼리스트, 캐러밧지오, 마리 앙투아네트, 렘브란트, 오르페우스의 연인, 사랑과 음모 등이 있습니다.
여배우의 매력이 탁월해 보이는
2003년에 개봉한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란 영화는 바로크 시대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모델이 된 소녀를 중심으로 다룬 이야기입니다.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탁월한 매력이 돋보이기도 하면서 귀족이 아닌 평민 여성들의 일상복 및 작업복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1968년 개봉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고전 비극을 영화화하여 여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매력도 돋보이지만, 화려한 의상과 바로크풍 의상과 건축이 돋보이는 영화로 유명합니다.
2006년에 개봉한 마리앙투아네트는 커스틴 던스트를 확실한 스타로 만들어 준 영화입니다. 그녀의 개성적인 매력이 돋보이기도 했는데요. 18세기 후반을 배경으로 하지만 바로크에서 이어지는 로코코 스타일의 화려함과 귀족 문화를 중심으로 합니다. 당연히 바로크 시대의 화려한 의상과 음악이 돋보인 영화입니다.
음악 관련 영화
1984년 개봉한 영화 아마데우스는 바로크 시대 활동한 모차르트와 그를 너무도 질투한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다운 영화입니다. 시각적 화려함과 더불어 바로크 시대의 음악과 예술 세계를 생생하게 재현한 영화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십 년 뒤 개봉한 영화 파리넬리는 바로크 시대 유명한 카스트라토 가수 파리넬리의 삶과 음악 세계를 다룬 작품입니다. 둘 다 청각과 시각을 즐겁게 해 준 영화입니다. 또한 비슷하게 1991년에는 올 더 모닝즈 오브 더 월드, 란 영화로 17세기 바로크 음악가 마랭 마레와 그의 스승 생트 콜롱브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미술을 배경으로 한
영화 캐러밧지오는 1986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바로크 화가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그린 작품입니다. 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강렬한 빛과 그림자 대비의 연출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보다 훨씬 앞서 1936년의 영화 렘브란트는 역시 바로크 시대의 위대한 화가 렘브란트의 생애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 시대의 배경을 재현한 세트와 의상이 인상적입니다. 가장 최근에 개봉한 2017년 작품의 더 드라우닝 여인도 렘브란트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로 17세기 네덜란드의 화가와 그의 뮤즈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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