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사주와 컬러 신민아 핑크와 수지 레드에 관하여

사주대로 산다는 말이 있듯이 가만 보면 사주대로 옷을 입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색상면에서 좋아하거나 즐겨 입는 의상 컬러 등을 보면 사주와 매우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사주가 강해서 강한 기운을 더 강하게 하는 컬러의 의상을 입는 경우도 있고 부족하고 필요해서 선호하는 컬러의 의상을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사주를 알기 전까지는 사람이 선호하는 컬러가 넘치는 컬러인지 부족한 컬러인지 알기 어렵겠죠?

 

 

 

 

 

사주에 맞게 컬러도 맞춰 입는 신민아 스타일

 

 

 

 

배우 신민아는 유독 핑크색이 잘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화보 촬영 할 때도 잘 어울리지만 일상에서 핑크 의상을 입고 나오면 더할 나위 없이 화사해 보입니다. 특히 연핑크보다 진한 핑크 즉 핫핑크나 마젠타 컬러가 유독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이렇게 핑크색이 잘 어울리는 배우도 흔치 않은 것 같은데요. 그래서 찾아본 신민아 사주는 기사일주에 겁재로 덮인 신강한 사주였습니다.

 

 

 

 

 

시를 몰라 정확한 간명은 어렵지만 사주에 토가 많고 지지 사화가 그녀를 화사하게 하는 데 일조하는 것 같습니다. 오행 중 화는 붉은색을 의미하는데요. 분홍과 빨강은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즉 분홍은 빨강에 흰색을 더해야 만들어지는 컬러인 거죠. 그러니 오행으로 따지면 화기와 금기가 합쳐서 만들어 내는 색상입니다. 신민아의 신강한 사주는 금기운으로 덜어내는 게 좋고 덜어 낸 만큼 화기운으로 보충을 해주면 투박함보다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여성으로 빛을 낼 수 있는 겁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알아서 자신을 빛낼 수 있는 핑크 컬러로 화사함을 더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핑크보다 레드가 더 잘 어울리는 수지의 사주와 컬러

 

 

 

신민아와 같은 기사일주 수지는 핑크보다는 레드가 훨씬 잘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수지가 대한민국 여성의 입술 색을 레드 열풍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녀의 레드 립은 정말로 잘 어울렸습니다. 수지가 핑크보다 레드가 더 잘 어울렸던 이유 중 하나는 지지 사화의 도움이 더 필요했기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신민아는 하얀 금기운이 약간 필요했겠지만 수지는 하얀 금기운이 그녀에게 딱히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흰색이 아주 잘 어울리긴 하지만요. 흰색은 흰색대로 빨강은 빨강대로 고유 색을 추구해야지 섞인 컬러는 그녀 사주에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녀가 조금 더 빛나기 위해서는 선명한 레드로 자아를 더욱 강하게 할 필요가 있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그녀가 흰 옷에 레드 립을 자주 바르고 나왔던 것은 신의 한수가 아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