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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뷰티

풍선처럼 부푼 얼굴 원인과 해소법

by 에이제이패션 2023. 4. 6.

자고 일어났더니 얼굴이 풍선처럼 부어 있던 경험 누구나 해 봤을 겁니다. 항상 붓는다면 건강상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어쩌다 간헐적으로 잔뜩 부어 있다면 그에 따른 원인은 분명히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경우를 보고 부기 빼는 데 주력해 보세요.

 

 

얼굴이 붓는 원인들

 

 

거의 많은 사람들이 전날 군것질 등 과음이나 과식이 붓기의 원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트륨 섭취 때문이라는 말도 있고요. 이런 뻔한 원인들 말고 다른 원인이 작용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해결 방안을 찾아 보세요. 물론 자고 일어났더니 얼굴이 풍선처럼 부어있다면 특별한 알레르기 반응이 아닌 이상 한 시간 정도 지나면 부기가 빠지니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여성의 경우 얼굴이 부은 상태에서 화장하면 시간이 지나 화장도 안 먹고 푸석해지니 가급적이면 부기를 빼고 화장하는 게 좋습니다.

 

 과도한 수분 섭취가 풍선 얼굴에 큰 몫

 

 

 

사람들이 간과한 사실 중 하나가 자기 전에 물이라던가 과도한 수분을 섭취해도 붓는다는 것을 모른다는 겁니다.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다고 생각해서 자기 전까지 벌컥벌컥 들이키는데요. 붓기의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물뿐만 아니라 얼굴에 수분 크림 등을 너무 쳐발쳐발해도 다음 날 얼굴이 부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합니다. 저녁에는 과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보다는 소량의 영양을 입혀주는 게 더 중요합니다. 그러니 자기 전에 물은 조금씩 축이는 정도로 마시고 수분 크림보다는 에센스나 소량의 영양 크림을 바르는 게 필요합니다.

 

 알레르기도 부은 얼굴의 원인

흔한 일은 아니지만 간혹 알레르기로 인해 얼굴이 부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황사철이나 꽃가루 철이면 더욱 알레르기를 유발해 밤 사이에 얼굴이 잔뜩 부을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털의 작용도 배제하긴 어렵습니다. 함께자는 애완동물의 털이 유난히 얼굴에 부비부비해서 다음날 주인의 얼굴 부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니 강아지는 꼭 청결에 신경 쓰고 데리고 주무시길.

 

 

 축농증이나 비염이 얼굴을 붓게 한다

오랫동안 축농증이나 비염을 앓고 있는 분들은 자고 나서 얼굴이 붓고 푸석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축농증은 부비동염이라고 해서 코 안에 염증이 생겨 농이 차서 쌓이는 것이고 비염은 코 점막에 염증이 생겨 재채기와 가려움이 동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호흡이 원활하지 못하면 그만큼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얼굴 붓기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코 건강도 신경을 쓰는 게 좋습니다.

 

 

 

 

 알콜이나 약물 섭취

 

전 날 과음한 분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겁니다. 알코올 섭취는 다음 날 풍선처럼 빵빵해진 얼굴을 경험하게 만듭니다. 술을 마시고 자면 탈수 작용을 일으켜서 얼굴뿐만 아니라 신체 전반에 붓기를 유발합니다. 게다가 컨디션 회복도 더디니 과음은 금물이며 술을 마신 후 수분 섭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혈압약이라던가 항우울제 같은 약의 부작용으로 얼굴에 붓기가 감돌 수 있습니다. 약을 먹어서 생기기도 하지만 약을 끊어서 붓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약으로 인한 붓기는 일시적이고 감수해야 할 일이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건강해지면 피부의 붓기는 싹 사라질 테니까요.

 

 

 무호흡증도 부기 유발

 

자는 동안 간헐적으로 호흡이 멈추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수면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이고 그것은 호르몬 문제로 이어지며 신체에 노폐물이 쌓이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는 것도 얼굴 부기에 일조하지만 코를 심하게 고는 분들 무호흡증 등의 증상이 있는 분들은 쾌적한 잠자리 환경을 만드는데 각별한 신경을 쓰는 게 좋습니다. 고치겠다고 무턱대고 병원부터 가는 것보다는 원인을 찾고 식습관이나 평소 행동 방식을 먼저 고치는 노력을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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