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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뷰티

금발은 촌스러워 브루넷 컬러로 갈아탄 셀럽들

by 에이제이패션 2023. 1. 6.

서양에서는 금발을 섹시함의 상징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최고의 머리 색상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할리우드 스타의 영향, 특히 진 할로우의 백색에 가까운 블론디 헤어에 영향을 받아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지만요. 이후 메릴린 먼로 등을 비롯해서 금발의 여신들은 미의 여신처럼 추앙받곤 했습니다. 물론 동양에서는 걸그룹 중심으로 블론디 헤어로 염색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는데요. 아마 2023년 이후로는 금발머리는 촌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고요? 잘 나가는 스타들의 헤어 컬러가 브루넷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지요. 

 

 

 

머리색  바뀌고 인생이 바뀐 셀럽 보기

 

 

 

우즈벡 출신이지만 한국인으로 귀화한 구잘의 본래 머리색은 금발에 가까워 보입니다. 아주 금발까지는 아니더라도 밝은 갈색에 푸른 눈을 한 과거 모습에서 검정 머리와 검정 눈동자로 바뀐 후 완전 인생이 달라진 유형입니다. 아주 유명한 스타까지는 아니더라도 방송인치고는 비교적 성공한 편인 구잘은 과거 조금 촌스럽고 싼 티 나는 백인 이미지에서 세련되고 아름다운 동양인 이미지로 바꾸고 성공한 케이스로 보입니다. 아마도 평생 검정 머리를 하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짙은 헤어가 잘 어울리는 미인입니다.

 

 

금발에서 브루넷 컬러로 변신한 셀럽들

 

 

잘 알지도 못하는 국내 귀화인 얘기는 이제 뒤로하고 유행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진짜 스타들에 관해 적어 보고자 합니다. 한동안 본래 머리색을 버리고 금색에 흰색에 브릿지를 곁들이며 밝은 헤어 컬러를 고수하던 킴카다시안이 자신의 본래 헤어 컬러로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곧 금발 트렌드가 사라질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과 같다고 보입니다. 그녀의 뷰티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것은 다들 아시잖아요.

 

 

 

개인적으로도 금발보다는 흑발이 더 잘 어울려 보입니다. 일단 브루넷 컬러는 젊어 보이는 데도 일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태연 금발과 흑발 비교

 

 

 

최근 무대 머리색을 브루넷 컬러로 변신한 태연의 모습에 놀란 사람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태연이 이렇게 예뻤나 싶을 정도였는데요. 평소 금발이나 백발을 고수하던 태연이 짙은 갈색으로 다시 돌아오니 걸그룹이 아닌 디바로 제대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려 보이거나 유치해 보이는 게 아닌 이젠 정말 여성스럽고 성숙하고 섹시하고 매력이 넘친다고나 할까요? 짙은 헤어가 이리 잘 어울리는 줄 새삼 놀랐습니다.

 

 

 

금발의 제니 vs 흑발의 제니

 

 

제니는 어떤 헤어 컬러를 해도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요. 금발보다는 본연의 헤어색을 유지하는 게 가장 고급지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이제 금발 헤어는 너무 흔한 컬러가 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일반 여성에게는 염색하는 데 한두 푼이 드는 게 아니니 나름 부도 과시하고 미도 과시하기에 좋은 방법이긴 했지만요. 값을 떠나 있어 보이기보다는 없어 보이는 경향이 더 다분합니다. 아무리 비싸도 유행에 뒤처지면 가치가 하락하는 법이니까요. 

 

2023년 유행 헤어 컬러는 브루넷

 

 

 

 

보니까 여기저기서 한창 유행하던 금발을 브루넷 컬러로 바꿔 보려는 시도를 하는 조짐이 보입니다. 더 늦기 전에 유행에 편승하려면 금발로 염색하는 것보다는 짙은 갈색으로 염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미 금발이라면 조금씩 더는 하지 않는 게 좋아 보입니다. 물론 잘 어울린다면 고수하는 것을 추천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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