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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뷰티

동안을 부르는 작은 코 이야기

by 에이제이패션 2022. 2. 14.

보통 한국 여성들은 높은 코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코가 오똑하면 왠지 더 미인에 가깝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기사 콧대가 뭉툭한 미인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으니까요. 그러나 무턱대고 콧대만 높게 수술했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눈 사이가 좁아서 몰려 보일 뿐만 아니라 오던 복도 달아납니다. 만일 눈 사이가 멀고 콧대도 낮고 콧볼도 넓게 퍼진 경우라면 성형을 강추합니다. 그러면 눈과 눈 사이 간격도 좁혀지고 이목구비도 훨씬 예뻐 보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여성이 선호하는 코 스타일

 

 

대체로 한국에서 인기있거나, 비교적 미인이란 소리 좀 듣는 분들 중에는 코 성형을 한 분들이 무척 많습니다. 쌍꺼풀보다 콧대를 높이는 것만으로도 인상이 살아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아마 연예인 중에 자연산은 드물 정도로 코에 손 댄 사람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요. 이들이 처음부터 코가 못생겨서 그런 게 아니라 조금만 고쳐도 확실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일 겁니다. 티 안나게 살짝 집거나 높이거나 좁히거나 등등의 시술로 천하절색의 미인으로 탄생할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죠.

 

 성형보다 코에 점을 찍으면?

 

 

그렇다고 앞에 서술한 것처럼 무턱대고 코를 높이거나 커 보이게 수술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따져보면 코 큰 미인보다는 코 작은 미인이 훨씬 많으니까요. 코가 작으면 다른 부위를 부각하는 데 주력해서 만회할 수 있지만 코가 크다면 코에만 시선이 쏠리기 때문에 오히려 단점이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코 수술 한 사람들에게는 서비스로 코에 점을 찍어주기도 했다잖아요. 물론 전지현이나 김희선, 고소영 등 내로라 하는 미인들이 다 코에 점이 있으니까 따라 찍어 준 것도 크긴 하지만요.

 

코가 큰 사람들의 경우는 코에 점이 있으면 코의 크기나 모양보다는 코의 점에 시선이 집중되어서 단점을 커버하는 막강한 효과가 있다는 점도 명심해 두세요. 그래서 코가 큰 사람들은 코에 점을 찍어도 되지만 코가 작은 사람은 코에 점을 빼는 게 좋겠죠.

 

 동안처럼 보이는 작은 코

 

코가 작은 사람들은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게 미인의 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동안에 최적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린 아이 치고 코가 큰 아이가 없듯이 코란 죽을 때까지 자라기 마련입니다. 물론 피노키오처럼 높게 솟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아래로 처지거나 콧볼이 뚱뚱해지는 게 문제이긴 합니다. 살이 찌면 코에도 살이 찌고 살이 빠지면 코 살도 빠진다는 것 정도는 알고 계시겠죠? 여하튼, 코가 작은 사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나이가 들어보이지 않는 다는 겁니다.

 

연예인들이 콧대가 높은 것 같아도 그들의 자존심이 높은 것이지 실제 코가 높은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냥 낮지도 않고 높지도 않으면서 비교적 반듯하고 적당하게 생겼을 뿐입니다.

 

작은 코의 막강한 장점

 

 

큰 코를 지닌 미인 스타보다 작은 코를 가진 미인 스타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최강 동안으로 대표되는 최강희부터 난가 긴다 하는 국내 최고 특급 여배우들 중 김혜수, 전도연 등등 모두 코가 작습니다. 코가 작으니 캐릭터가 변화무쌍으로 변신 가능해서 매력도 무한 발산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코를 가지고 태어난 분들은 그것을 소중한 자산으로 여겨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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