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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뷰티

눈과 눈 사이가 좁은 유형의 눈화장 노하우

by 에이제이패션 2022. 2. 12.

연예인 중에도 눈과 눈 사이가 유독 좁은 유형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신동엽이나 박미선이 그러합니다. 이들이 눈과 눈 사이가 좁다고 해도 외모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크게 결격 사유가 되는 건 아닙니다. 외국인들은 대체로 눈과 눈 사이가 좁아 보이는 사람이 더 많은데도 답답하거나 하는 느낌은 전혀 없으니까요. 오히려 눈과 눈 사이가 멀어서 우멍해 보이는 것보다는 오밀조밀 폭이 좁은 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눈과 눈 사이의 명칭

 

 

눈과 눈 사이를 뭐라고 명칭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관상학으로는 산근이라고 합니다. 코의 뿌리에 속한다는 의미 같은데요. 눈썹과 눈썹 사이를 명궁 혹은 미간이라고 하는데 이곳이 좁은 것과 산근이 좁은 것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관상학적으로나 미학적으로 이 두 곳은 너무 좁으면 좋지 않습니다. 관상학적으로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미학적으로 아름다워 보이려면 너무 좁은 것보다는 적당한 간격을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뭔가 좁으면 답답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성형외과 의사들이 말하길 눈과 눈 사이는 34~36mm의 간격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우리가 답답하게 느끼는 폭은 이보다 좁기 때문일 겁니다.

 

 

동양인의 경우는 입체적인 윤곽이 바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눈과 눈 사이가 좁기만 하다면 외눈박이처럼 보이기 십상입니다. 더군다나 여성의 경우는 메이크업을 하기 때문에 눈매가 또렷해 보이면 더욱 그런 현상이 증폭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과 눈 사이가 현저히 좁다고 느껴지거나 그런 소리를 들었다면 메이크업을 약간 바꿔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운이 좋아지는 산근

 

 

 

위에 언급했듯이 산근이라고 명칭하는 곳은 깊이 패이거나 어두운 것을 몹시 싫어한다고 합니다. 싫어하는 주체는 운입니다. 그러니까 운이 좋지 않게 흐른다는 건데요. 이곳은 밝고 윤기나게 유지해야 보기에도 좋고 운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눈과 눈 사이가 좁은 경우 화장법

  

보통 눈과 눈 사이가 좁으면 눈 앞머리에 짙은 색의 라이너를 바르는 것보다는 밝은 색으로 눈꼽처럼 포인트를 주는 화장을 정석처럼 권하는 편입니다. 눈꺼풀의 아이라이너도 시작점보다 약간 뒤에서 그려주고 눈꼬리도 조금 더 길게 빼서 그려주면 시선 착시 현상 때문에 눈과 눈 사이가 다소 멀어 보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에 하나를 더하자면 바로 산근을 최대한 밝게 눈부시게 돋보이게 화장하는 겁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밝고 화사하게만 칠하면 안 되고요. 이 산근 부위를 윤기나고 촉촉하게 하면 자연 빛 반사 효과도 있고 하니 매트하게 보다는 촉촉하게 밝게 제품을 발라 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여기서 주의할 점은 언더라인을 지나치게 밀착해서 라이너를 그리거나 눈 앞머리에 바짝 대고 그리면 눈이 더욱 답답해 보일 수가 있으니 가급적 삼가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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