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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

사주에서 무진일주 특징과 대처법

by 에이제이패션 2023. 4. 20.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같은 이미지가 연상되는 무진일주는 탁월한 중재와 대범하고 완벽한 기질의 소유자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무진일주생은 대인친화적인 성향이 두드러지는 편입니다.

 

사주 명리학 무진일주에 관하여

 

 

 

김승옥의 단편소설 무진기행의 무진이 육십갑자 중 무진을 쓴 줄 알았더니 가상의 공간으로 안개무(霧)에 나루진(津)을 썼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설 분위기와 일주 무진은 이미지가 비슷합니다. 기본적으로 무토는 중앙을 의미하고 건조하고 메말라서 습기를 요합니다. 그러면서 만물을 주관합니다. 따라서 크고 대범한 기질도 내포합니다. 사주에서 무진은 건조하다는 단점 빼고는 중립적이고 중화적이고 중용을 중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진땅과도 같은 무진일주

 

그러한 가운데 무진은 바닥이 질척한 물기가 있는 상태에 위는 건조한 그러니까 특성을 지닙니다. 다른 무토 일간에 비해 가장 실속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습기를 어느 정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나무가 무성하게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입니다. 진땅은 질퍽하지만 생동감은 있으니까요. 그렇게 잘 자라니 용모가 수려하다고 보기도 하지만 그만큼 좋은 환경에서 잘 크니 비교적 성격이 조급한 단점도 보입니다. 게다가 같은 토의 성향을 지지로 깔고 있으니 자아가 엄청 강하며 경쟁에도 강한 기질이 남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진일주 대처법

 

 

 

무진일주는 다른 일주에 비해 더욱 중성적이고 중립적인 이미지가 연상되기에 여성보다는 남성성이 더 강하게 와 닿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 여성 중에서 무진일주라고 하면 비교적 쿨한 성격의 대범함이 보이는데 유명인 중에도 무진일주 생들은 그런 기질이 두드러지는 편입니다. 무진일주로 대표적인 연예인 중에는 최진실과 옥소리가 있습니다. 둘 다 중년 이후 운세가 쇠락하여 한 명은 졸하였고 한 명은 망신살로 잠정 은퇴를 한 상태입니다.  잘 나가다 난관에 부딪히면 특유의 조급한 기질로 인해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것이니 각별히 주의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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