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창조주는 흙이 아닌 흙 먼지로 사람을 만들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먼지처럼 고운 가루로 만들었다는 것인지 먼지 같은 가루로 마술을 부렸다는 것인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창세기 2장 하나님의 휴식
창세기 2장 1절에서 3절은 일곱째 날 하나님이 모든 것을 마무리 한 후 만물에게 축복을 내리며 휴식을 취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창세기 2장 4절에서 처음으로 Lord란 단어가 등장합니다. 그동안 the God에서 로드로 표현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창세기 2장 5절은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척박한 땅에 비도 내리지 않고 경작할 사람도 없이 안개가 피어올라 물을 뿌리고 있는 장면이 묘사됩니다. 뭔가 신비롭고 영험한 기운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창조주 먼지로 사람을 만들다
그런 상황 속에서 창조주는 땅에서 먼지로 사람을 만들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사실 흑으로 만두처럼 빚어서 사람을 완성시키는 것이 더 현실감이 있지 단순 먼지로 사람을 만들었다는 것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그런데 또 콧구멍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어 살아있는 생명체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대체 이 과학자는 콧구멍 속에 어떤 성분을 주입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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