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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뷰티

개성있는 50대 초반 연예인들의 패션 스타일 보기

by 에이제이패션 2022. 10. 13.

21세기 50대 초반 여성은 과거 30대 초반 아니 20대 후반이라고 해도 믿길 만큼 엄청 젊디 젊습니다. 자연스러운 노화야 과거나 현재나 경우에 따라서 비등비등하겠지만, 관리 정도에 따라서 50대도 얼굴이며 몸매며 리즈 시절보다 더 빛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게 새삼스럽습니다. 그러니 올드 피플들은 라떼는 말이야, 라는 말은 의미가 없어진 게 아닌가 합니다. 엄마 시대와 요즘 젊은 시대는 확실히 다른 세상에 살고 있으니까요.

 

젊은 감각 뽐내는 50대의 고소영 패션

 

 

 

 

놀랄 정도로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셀럽 고소영은 50대 초반의 나이에도 짧은 하의를 거리낌없이 입고 다닙니다. 과거 40대만 넘어도 경박하다고 무릎 아래 스커트로 입고 다니던 엄마 세대와는 확연히 달라진 추세죠. 보통 나이 50이 넘으면 몸매 변화로 인해 무릎 살이 늘어져서 노출을 꺼리는 편인데 우리의 고소영은 아직 쌩쌩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각선미에 자신이 있는 분들은 짧은 하의를 입어도 괜찮아 보이는데요. 두꺼운 허리도 감추고 각선미는 강조하니 시선 분산 효과로 최고입니다.

 

각선미 강조한 50대 박주미 패션

 

 

 

50대 초반의 박주미도 고소영처럼 짧은 하의를 즐겨 입는 모습인데요. 과거보다 나이 들어서 더 짧은 옷을 입는 걸 보면 역시 허리 감추기 용 혹은 나 이렇게 날씬하다, 를 보여주는 자신감의 표현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주 탁월한 선택인 것이 나이 들수록 뱃살은 쪄도 팔다리 살은 빠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물론 우리의 박주미는 뱃살 하나 없이 완벽한 자기 관리를 한 셀럽으로도 유명하니까 자연스럽게 빠진 다리는 아닌 걸로다.

다이어트 성공 후 뭐든 잘 어울리는 고현정 스타일

 

 

 

워낙에 기럭지가 길고 훤칠해서 뭘 입어도 간지가 나는 고현정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은 바로 다이어트였습니다. 살을 완전 쫙 빼고 나니 미니 스커트를 입어도, 헐렁한 바지를 입어도 이렇게 멋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나이 들고서는 키가 크고 마른 게 재산 같긴 합니다. 특히 키가 큰 분들은 살을 빼는 게 좋아 보일 것 같네요.

 

대학생 스타일의 50대 박소현 

 

 

 

아담한 체형이지만 발레리나 출신으로 몸매가 완벽에 가까운 박소현은 나이가 50이 넘었는데도 패션 스타일은 완전 이십대, 아니 그보다 어린 십대처럼 입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최근 거의 반바지에 운동화 패션이 주를 이루었던 것 같은데요. 살도 안 찌고 워낙 마른 체형에 작은 얼굴이니 뒷모습만 보면 완전 대학생인 줄 알겠습니다.

 

 

저기 위의 고소영이 명품 위주로다 성숙한 럭셔리 룩을 입고 다니는 것에 비해서 박소현은 완전 평범한 일상복 스타일로 입고 다녀서 상당히 친근하면서 한편으로는 너무 연령대와 안 맞는 거 아니야? 하는 반감을 살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요즘 50대 여성분들 다 이러고 다니더라고요. 추운 계절이라고 크게 스타일이 달라질 것 같아 보이진 않는데요. 요즘은 젊으나 늙으나 운둥화가 답인 것 같습니다. 편한 슈즈는 강추.

노출을 최소화하는 이영애의 럭셔리 패션

 

 

한편, 젊은 시절에도 그다지 젊어 보이지 않던 이영애는 마흔 넘어 오히려 초 럭셔리한 미모와 스타일로 우아함을 뽐내고 있는데요. 젊었을 때도 절대 짧은 하의는 입지 않고 항상 정숙하게 무릎 아래 스커트만 입거나 정장 바지 스타일만 입어서, 다소 진부한 감은 있어도 항시 조신하고 바람직해 보이긴 합니다. 물론 일상복은 보다 캐주얼하게 입고 다니긴 하겠지만요. 노출을 최소화하는 패션 스타일도 나름 멋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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