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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뷰티

유난히 목폴라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 스타일

by 에이제이패션 2022. 10. 14.

연예인 중에서 목 긴 걸로 열 손가락쯤 꼽는 김고은은 얼굴도 작고 갸름한 데다 목까지 기니 전생에 기린 공주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피부도 하얗고 좋고 뭐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체형에 얼굴은 세상 곱디 고운 배우입니다.

 

목폴라가 잘 어울리는 김고은

물론 그녀에 대한 외모 호불호가 있기도 하지만, 블로거는 처음에는 못생겼다고 생각했다가 보면 볼수록 예쁘고 멋지고 우아하고 단아한 매력의 종결자 같습니다. 그녀 아버지가 곱게 자라라고 했던가 고와서 그랬다던가 할튼 이름을 참 예쁘게 잘 지어주신 거 같습니다. 너무 고와요. 고와.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지만 특히 목이 길어서 그런지 목폴라가 유독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김고은이 목폴라가 잘 어울리는 또다른 이유 중 하나는 얼굴 선이 갸름하기 때문입니다. 목폴라를 입으면 얼굴형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니까 갸름할수록 더 예뻐 보이는 것도 있겠죠?

 

목 길고 얼굴 갸름한 서예지 목폴라 스타일

 

 

서예지도 목폴라가 잘 어울리는 셀럽 중 한명인데요. 얼굴도 엄청 작고 목도 엄청 긴 데다 얼굴형도 엄청 갸름해서 목폴라를 입으면 답답하지 않고 유독 잘 어울려 보입니다. 서예지는 상체도 글래머러스해서 파인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지만 아무래도 목을 덮은 목폴라를 입으면 청순함과 우아함이 더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낙낙한 스타일을 즐겨입는 아이유 목폴라

 

 

아이유도 목폴라가 아주 잘 어울리는 편인데요. 위의 다른 셀럽에 비해서 오히려 단점이 많은 체형임에도 목폴라가 잘 어울리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물론 아이유도 얼굴이 작고 갸름해서 어떤 네크라인의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지만요. 어깨가 좁고 목이 아주 막 긴 편이 아니라서 자칫 잘못하면 엄청 답답해 보일 수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목폴라를 즐겨 입어도 목이 드러나게 짧게 접어서 입는다거나 둘레를 넉넉하게 해서 입는 스타일이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유는 나의 아저씨에서 목 늘어진  폴라 니트를 입고 나와 시청자들의 연민을 더 자아냈는데요. 보통 가난한 패션을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목 늘어난, 보풀이 일어난 목폴라를 자주 입고 나오는 걸로 봐서 일상에서 그런 느낌은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난해 보이는 스타일을 일부러 연출하려는 게 아니면 말입니다. 

 

코디를 잘해서 근사한 임윤아 스타일 목폴라

 

 

 

위의 김고은과 아이유의 장단점을 모두 합친 셀럽이 바로 윤아입니다. 윤아는 목도 길고 갸름하면서 상체는 빈약한 편인데요. 그래서 폴라티를 잘못입으면 더욱 빈약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슬림한 스타일의 목폴라를 이너로 입고 아우터를 입는 방식으로 코디하여 분위기도 살리고 단점도 커버하고 장점은 더욱 살리는 멋쟁이 스타일로 연출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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