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멋드러지는 앵클부츠 스타일링 참고하기

발목을 덮는 앵클부츠는 그 종류도 디자인도 엄청나게 다양합니다. 앵클부츠는 대체로 거의 모든 여성들에게 잘 어울리는 슈즈 템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계절적인 영향도 거의 받지 않아서 사계절 내내 실용적이게 신고 다니기도 좋고요. 새것이면 새것 인대로 낡으면 낡은 대로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멋 부리기 정말로 좋은 아이템입니다.

 

 

 

 

앵클부츠 멋지게 신는 법

 

컬러와 재질도 다양하지만 굽의 높낮이에 따라서 느낌이 상당히 달라지기도 합니다. 물론 굽 모양에 따라서도 스타일이 확 변한다는 사실. 그러나 아무래도 더운 계절에는 더욱 더워 보이는 관계로, 추워지는 계절에 더 적합한 아이템이긴 합니다. 그래서 왠지 스산해지는 계절이면 앵클부츠를 꺼내보거나 새로 구입하고 싶어 집니다.

 

 

케이트 모스 스타일 앵클부츠 참고하기

 

 

 

또한, 흥미로운 점은 앵클부츠는 남성적인 스타일과 여성적인 스타일로의 연출 모두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즉, 디자인에 따라서 스타일이 확확 바뀌는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슈즈입니다. 그렇다면 이 계절에, 2022년에는 어떤 타입의 앵클부츠를 신는 게 좋을까요? 우선, 트렌드 상관없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앵클 부츠를 신고 다니는 이는 바로 케이트 모스입니다. 어디서 이렇게 다량한 앵클 부츠를 찾아서 신고 다니는지 모르겠는데요. 신는 것 마다마다 다 탐이 납니다.

 

 

 

앵클부츠와 잘 어울리는 코디법

 

현재 가장 유행하는, 아니면 새로 나온 신상의 앵클부츠가 아닌 이상, 줄곧 오래 오래 신고 다닐 앵클부츠를 원한다면 가격이나 브랜드 따지지 말고 일단 케이트 모스가 신고 다니는 스타일 중에 찾아서 비슷한 디자인으로 골라 보세요. 분명히 실수없이 이 가을, 겨울, 내년, 후년까지 최애템으로 잘 신고 다닐 수 있을 겁니다.

 

앵클 부츠 신을 때 유의할 점

앵클 부츠를 신을 때는 스키니 진이 우선적으로다 잘 어울리겠지만요. 요즘 살짝 유행이 지난 감이 있다 싶으면 검스 위에 신어 보세요. 레깅스 말고 검스가 더 멋져 보입니다. 레깅스 위에 앵클 부츠를 신는다는 건 좀 그래요. 발목이 드러나는 바지 위에 신어도 괜찮지만 레깅스는 좀 별로로 보입니다. 딱 붙는 미니 스커트보다는 보헤미안 스타일의 롱 스커트에 곁들여 신는 게 더 간지 나 보이고요. 짧은 하의와 매치하고 싶으면 딱 붙는 미니 스커트보다는 쇼트 팬츠나 플리츠스커트 아래 신는 게 더 근사해 보입니다. 

 

물론 앵클부츠가 빈티와 부티를 좌우하기도 합니다. 설정을 그렇게 할 수도 있고요. 하지만 앵클부츠로 부티나게 신는 것보다는 빈티에 가까운 캐주얼한 룩으로 연출하는 게 더 멋져 보이겠죠? 그렇다면 비교적 낡아 보이는 색감과 질감으로 선택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