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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뷰티

안 씻어도 보송보송한 20대 초반 피부 특징

by 에이제이패션 2022. 9. 14.

요즘에는 청소년들도 대부분 화장을 하는 터라 피부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학창 시절에는 각종 공부 등의 스트레스 및 홀몬 과다 분비로 인해 피부에 여드름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특별히 뾰루지가 나지 않아도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편입니다. 

 

이와 같은 건강한 피부는 20대 초반이 절정이지만, 문제는 이들이 자신들의 피부를 너무 과신하거나, 마땅한 방법을 몰라 그냥 방치하다가 20대 중반에 큰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는 점.

 

먼저 20대 초반의 변하지 않는 피부 특성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20대 초반은 그전에 화장을 해오던 분들과 상관없이 경험 부족 정보 부족 등으로 피부 개선보다 방치를 더 많이 하는 편입니다. 노느라, 공부하느라 사회 생활 적응하느라 이래저래 바쁜 와중에 제대로된 피부 관리하는 공부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하니 정확한 지식을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저 화장품 광고에서 좋다고 하니 쓰고 누가 쓴다고 하니 쓰고 그러는 거죠.

 

일단 20대 초반은 사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심지어 화장을 떡칠하고 지우지 않고 자더라도 피부가 보송보송해지는 축복받은 시간 속에 살고 있습니다. 피부 회복력이 워낙 빠르다보니 클렌징도 꼼꼼하게 하지 못하고 오히려 지저분하게 방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0대 초반은 이러한 탁월한 재생만 믿고 관리에 소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럴 때 잘 관리를 해야 20대 중반의 변화기에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침 세안 후 기초 화장은 물론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하게 바르고요. 화장 후 포인트 메이크업 지우기부터 클렌징에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여기서 메이크업 리무버로 대충 닦고 세안은 안 하고 자는 경우도 있는데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씻고 기초 화장품은 발라줘야 합니다. 여기서 유명하고 비싸고 기능성 이런 건 다 필요없고 세상에서 가장 싼 스킨과 보습제 하나만 발라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과도한 영양을 주는 제품을 바르면 더욱 피지나 여드름 분비가 왕성할 수 있으니까요.

 

명심할 건 아침에 일어나서 가벼운 폼클렌징 꼭 하고 보습제 및 차단제 바르고, 이후 화장은 떡칠을 해도 무관하지만 화장하는 도구 등의 위생은 좀 신경을 써서 자주 세척해 주시고요. 저녁에 지울 때 반드시 꼼꼼한 세안 후 보습제를 발라주세요.

 

20대 중반이 넘어가면 시키지 않아도 이러한 루틴을 잘 실천하지만 의외로 20대 초반 여성들은 이런 걸 잘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주름이 펴지고, 피부가 하얘지고 이런 건 나중에 해도 되니 20대 초반이라면 깨끗하게 세안하고 촉촉한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만 길러도 충분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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