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대표적인 피부 노화 증상

다크써클과 팔자주름이 두드러지기 시작하는 30대는 그 어떤 때보다 현격한 변화가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이십대 후반에서 삼십대 초반까지는 별반 차이를 느끼지 못하다가 30대 중반이 되면서부터는 예전과 다른 확연한 차이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노화가 시작되는 30대 

 

 

신기하게도 삼십대가 되어도 주름하나 보이지 않는데 이상하게 사람들은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일단 분위기부터 달라지고요. 표정 및 피부의 탄력 정도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십대와 다르다고 늙은 것은 아닙니다. 인생 30줄이면 아직 한창 젊을 때죠. 조선시대도 아니고 현대 여성들은 워낙 늦되고 동안이 많아서 사실 노화가 왔다고 하기도 그렇긴 합니다.

 

피부는 늙어도 매력은 더 꽉찬 30대

 

여하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30대는 20대보다는 젊지 않고, 20대보다도 매력이 넘쳐 보입니다. 물론 관리를 잘했다는 전제하에서 말입니다. 20대에 꾸준히 피부 관리 및 표정 관리, 자기 관리를 잘하는 분들은 30대도 보송보송 뽀드득한 미를 발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괜히 좀 늙는다고 생각하고 섣불리 피부 시술 따위를 과도하게 받는다면 40대를 장담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의술이 워낙 발달해서 손을 대도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긴 하지만요. 최대한 자체 발광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30대의 대표적인 피부 노화 증상

 

대체로 30대의 대표적인 피부 노화 증상을 요약하자면, 일단 30대 초반은 제끼고요. 30대 중반부터 확연하게 달라지는 점은 바로 팔자주름입니다. 선천적으로 팔자주름이 발달한 사람도 있긴 하지만 이 무렵부터는 눈에 띄게 팔자 주름이 생깁니다. 그리고 눈밑 다크써클이 몰라보게 두드러집니다. 주름이야 개인마다 차이가 있긴 합니다. 주로 눈가 잔주름이 늘긴 하지만 아직 주름을 걱정할 때는 아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피부에 잡티가 두드러지는 점입니다. 여드름이 완화되면서 피부의 색소 침착 및 불균형을 가져 올 수도 있고요. 없던 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 피부 각질 제거와 자외선 차단을 꼭 신경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