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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뷰티

40대 중반이 된 스타들의 20년 전과 현재 이미지와 커리어 차이 보기

by 에이제이패션 2022. 10. 7.

1979년생이 2022년 기준으로 43세가 되었던데요. 만 나이로 다 바뀌었다고는 해도 이래저래 아직 헷갈리긴 합니다. 암튼 1979년생을 40대 중반으로 치겠습니다. 연예인들의 40대 중반이면 기본 최소 10년에서 많게는 이십 년 넘게 활동 경력을 갖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비교적 잘나가고 있는 셀럽들의 현재와 20년 전 이미지를 비교해 보면서 어떻게 변했는지 세월 흐름 좀 감상해 볼까요?

 

 

 

 

 

2002년 김규리와 2022년 김규리

 

 

 

 

 

2002년의 김규리와 2022년의 김규리는 크게 변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발랄한 표정과 원숙한 포즈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사실 김규리가 배우로 연기를 아주 막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 외모도 특유의 낙타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고요. 그러나 정치색이 워낙 뚜렷하니 지지하는 대중들 사이에서는 소위 호위무사 수준으로 그녀의 앞날을 밝게 비춰주고 있습니다.

 

이래서 정치는 좌편향이 유리한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고로 배우는 연기만 잘하면 됩니다. 특별히 공부를 많이했거나 경험이 있는 등의 전공자가 아닌 이상은 모르는 분야에 선동이나 감정적 지지를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좋을 게 없거든요. 하긴 이젠 연예인들도 영악해져서 쓸데없이 정치색 드러내는 분들은 많이 사라진 분위기이긴 합니다. 암튼 억울한 일도 많이 당했지만 그만큼 기회도 많았던 김규리의 부침많은 20년 세월을 돌아보게 되네요.

 

 

 

2002년 배두나와 2022년 배두나

 

 

 

 

만년 톰보이 분위기를 유지하는 배두나도 어느덧 4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2002년의 배두나는 발랄하고 개성있었고 2022년에는 발랄함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개성있고 매력있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두나는 연기력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배우입니다. 연기를 아주 막 특출하게 잘하는 느낌은 없지만 외모와 포스만으로 연기를 잘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배우입니다. 게다가 그만큼 노력도 치열하게 합니다. 자고로 배우는 이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한마디 못하던 배두나가 이제는 네이티브 수준으로 국제적으로 유명한 배우가 되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그녀 자신도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때 누구보다 열심히 성실하게 잘 살아왔다고 기특해 하지 않을까요?

 

 

2002년 수애와 2022년 수애

 

 

 

2002년 공식적으로 배우로 데뷔한 수애는 한결같이 우아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귀한 배우입니다.  위의, 2003년 이미지와 2022년 이미지를 보았더니 정말 하나도 변하지 않은 모습이네요. 물론 그녀도 늙기야 늙었겠지만요. 몸매는 지속해서 아름답고 표정도 자기 관리도 약간 신비주의를 고수하면서도 뭐랄까 고급진 매력을 풍깁니다. 그녀가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지 않았음에도 표정에서 한결같이 여유가 느껴지는 건 일종의 자신감과 거리낌없는 태도에서 기인한 거겠죠? 그런 수애가 너무 아름답고 빛나 보입니다. 아마도 60대가 넘어도 장미희의 뒤를 잇는 최고로 우아하고 매력적인 배우로 남을 것 같은 배우입니다. 

 

 

 

 

2002년 이나영과 2022년 이나영

 

 

 

 

 

2002년이나 2022년이나 헤어 스타일 약간 바뀐 것 빼고는 거의 한결같은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이나영입니다.  과거의 이나영은 독특한 괴짜 미인 분위기를 풍겼는데요. 얼굴에 어두운 구석이 1도 안보이면서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성향처럼 보입니다. 2022년 현재 이나영은 배우라기보다는 그냥 광고 모델처럼 여겨집니다. 얼굴이 이렇게 출중한데 연기는 무슨 연기입니까. 그녀는 그냥 외모만으로도 앞으로 20년은 너끈히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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