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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뷰티

캠핑갈 때 입기 딱 좋은 스타일

by 에이제이패션 2022. 10. 5.

 

왠지 등산과 캠핑룩은 비슷한 것 같지만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등산은 보다 기능성을 강조하면서 컬러풀한 이미지가 강하다면 캠프룩은 그보다는 다소 차분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이 연상됩니다. 실제로는 많은 분들이 등산룩을 캠핑룩으로 입고 다니는 것 같긴 하지만요. 그냥 쉬려는 목적으로 불멍이라던가 멍하니 고요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옷차림도 힐링되게 입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기능과 편안함을 겸비한 캠핑룩 스타일

 

 

 

 

요즘은 남녀노소를 가리지않고 캠핑 문화가 발달해서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막상 입고 나가려고 하면 옷을 어떻게 입고가야할지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너무 멋부리기도 그렇고 너무 무장하고 가는 것도 그렇고요. 그렇다고 서양 방랑자처럼 막 집시풍 혹은 보헤미안 풍으로 입고 가면 너무 튈 것 같기도 하고요.

 

 

 

 

후즐근한 분위기는 노노

 

 

 

몇 년 전에 재밌게 본 드라마 최고의 이혼 속에서 두 커플이 편안한 차림의 캠핑룩을 선보였었는데요. 아직도 미약하게 플리스 아우터가 유행하고 있긴 하지만 너무 막 편안해 보여도 좀 후즐근한 느낌이랄까요.

 

 

노티나는 등산복 스타일도 비추

 

 

물론 산에는 안 오른다고 해도, 약간의 방한, 방수를 겸한 기능성 아웃도어를 입고 가는 것도 나쁠 거야 없지만요. 왠지 좀 아줌마같고, 사실 예뻐보이지도 않고요. 

 

감각적으로 입는 캠핑룩 노하우

 

 

 

그래서 함 찾아봤는데요. 신발은 최대한 편안한 운동화 같은 것이 제일 바람직해 보이고요. 생 레깅스보다는 위에 반바지나 걸쳐 입는 아우터가 필요해 보이고요. 세련된 색감의 체크 남방은 꼭 입는게 이뻐 보입니다. 가뿐하게 조끼 점퍼도 챙기고요. 비니나 모자를 쓰는 것도 따뜻하고 멋져 보입니다. 이렇게 몇 가지 아이템에 충실해서 응용하면 기분도 좋고 보기에도 좋고 편하고 이래저래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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