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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뷰티

옷차림 세포가 유달리 발달한 셀럽 리스트

by 에이제이패션 2022. 10. 23.

세계에서 옷을 가장 잘 입는 걸로도 유명한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는 주로 무채색 계통의 의상을 선호합니다. 방랑자, 빈티지 등 새것보다는 낡은 냄새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로 친숙하고 자연스러운 패션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이처럼 옷차림에 있어서 남다른 능력을 발휘하는 패션 천재 셀럽들은 한국에도 종종 보입니다.

 

한국에서 옷을 제일 잘 입는 스타는?

 

 

한국에서 옷을 가장 잘 입는 스타로 유명한 사람은 바로 이혜영일 겁니다. 탁월한 몸매 위에 본인의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시대의 패션 아이콘으로 유명했는데요. 그 덕분에 본인 패션 사업으로도 성공했고요. 현재는 특유의 예술 감각을 발휘해 화가로 잘 나가고 있습니다. 다른 누구보다 그녀의 그림은 인정입니다. 케이트 모스와 이혜영의 패션 스타일에 차이가 있다면 이혜영은 현란한 비비드 컬러톤을 남용한다는 겁니다. 색채가 튀고 그러면서 조화를 이루니 옷을 상당히 개성 있게 잘 입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혜영 패션 키워드

 

하지만 일상에서 그녀처럼 입으면 어지간히 몸매가 예쁘지 않으면 그냥 튀는 스타일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혜영처럼 옷을 입으면 비용면에서 상당히 지출이 크지 않을까요? 매번 컬러풀한 의상을 구입하기도 부담스럽고요. 일단 돈이 많으면 이혜영처럼 컬러풀하게 입고 다니는 건 추천. 하지만 진짜로 옷을 잘 입는 케이트 모스는 빈부의 구분을 모호하게 입어서 더 잘 입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일상에서는 보다 무심하게, 소위 꾸안꾸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입는 스타일이 더 돋보이는 법이지요. 사실 연예인, 일반인 할 것 없이 진짜로 옷을 잘 입는 사람들은 컬러 밸런스를 조화롭게 잘 맞춘답니다. 그런 관점으로다 옷을 참 잘 입는 스타들의 유형을 찾아봤습니다.

 

옷 잘 입는 국내 셀럽 리스트

 

 

국내에서 옷차림 세포가 유독 발달한, 옷을 제일 잘 입는 스타를 꼽으라면 정려원이 떠오릅니다. 그녀의 마른 체형을 적절히 잘 활용한 스타일링을 할뿐더러 T.P.O에 맞게 그리고 케이트모스처럼 명품과 빈티지를 적절히 매칭 할 줄 아는 최고의 센스 보유자입니다. 정려원도 옷 감각이 남다른 것 같은데요. 게다가 무채색톤과 비비드톤의 콜라보도 제법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변화무쌍하게 옷을 잘 입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능력은 그림 그리는 데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죠? 센스는 재능입니다.

 

모던함의 진수 김민희 패션 스타일

 

다음으로 김민희가 떠오릅니다. 김민희도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의 소유자인데요. 주로 무채색 계통의 의상을 즐기면서 몸매를 드러내기보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조화를 중시하는 것 같습니다. 김민희는 공식적인 패션에 절제된 룩으로 모던함의 진수를 보여주지만 늙은 감독이랑 사귄 뒤부터는 상당히 속세를 떠난 패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것도 그런대로 근사해 보입니다.

 

개성 있게 옷 잘 입는 셀럽들

 

한국의 알렉사 청이라고 부르고 싶은 소녀시대 수영도 있습니다. 이름을 좀 바꿨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드는 셀럽입니다만 그녀 옷 입는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무심한 듯 꾸안꾸 스타일의 지존입니다. 그러면서 알렉사 청처럼 귀엽고 산뜻한 장식을 추구하는데요. 얼핏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그녀 만큼 옷 잘 입는 사람도 드문 것 같습니다. 디테일의 천재로 옷차림 세포가 유달리 발달한 셀럽 맞습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자신의 떡대?를 최대한 보완해서 입을 줄 아는 정은채도 옷차림 세포가 발달한 셀럽 리스트에 올려봅니다. 그녀는 몸매가 굵은 장작 같아서 노출은 극도로 꺼리고 스타일의 한계가 있는 편인데요. 대신 컬러가 미묘하게 다채롭습니다. 아주 세련된 톤으로 상당히 고급스러운 패션을 구현하고 있는데요. 어떤 옷을 입어도 부티가 나는 아주 진귀한 베스트 드레서입니다.

 

 

송혜교의 몸매가, 아니 키가 5cm만 더 컸으면 어땠으려나요. 아마 세계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로 이름을 날렸을 겁니다.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러는데 송혜교는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옷을 진짜 잘 입는 진정 옷 세포 발달러입니다. 그냥 타고난 것 같은데요. 아마도 어릴 때부터 그녀 엄마가 옷을 예쁘게 입혀 버릇해서 그녀에게도 감각이 전수된 것 같습니다. 송혜교는 공식석상에서는 정형화된 스타일만 입는 편이라 옷을 잘 입는지 모르고 지나갈 때가 많은데요. 일상 패션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올 때가 많습니다. 뭔가 별로 신경 안 쓴 것 같으면서도 옷을 참 멋들어지게 입습니다. 마치 키가 170넘은 모델들이 입는 스타일로 입어서 아쉬운 겁니다. 그렇다고 그녀가 작은 키나 몸매 콤플렉스가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그녀는 그냥 자신이 입고 싶은 대로 입을 뿐입니다. 아마도 그녀 엄마가 좀 큰 키에 멋있게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반대로 키가 크고 몸매가 출중하면서 옷을 다소 러블리하게 잘 입는 윤은혜가 있습니다. 뭔가 상당히 큐트 한 스타일을 포인트로 삼는 것 같은데요. 섹시함은 저리 가라 귀여움만 이리 와라 패션으로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패션을 추구하는 경향이 짙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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