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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철학역사

죄를 지으면 죗값을 치러야 한다(레위기 5장)

by 에이제이패션 2024. 1. 31.

레위기 5장은 죄를 지으면 죗값을 치러야 하며 속죄의 대가로 치르는 제물 그리고 감사를 표하는 번제물을 분류해서 바치라고 합니다. 양이나 염소가 없으면 비둘기 두 마리 그마저도 없으면 밀가루라도 바치라고 합니다. 

 

 

 

 

죄를 지은 자는 죄값을 받아야

 

1."If anyone sins in that he hears a public adjuration to testify, and though he is a witness, whether he has seen or come to know the matter, yet does not speak, he shall bear his iniquity;

2. or if anyone touches an unclean thing, whether a carcass of unclean livestock or a carcass of unclean swarming things, and it is hidden from him and he has become unclean, and he realizes his guilt;

 

3. or if he touches human uncleanness, of whatever sort the uncleanness may be with which one becomes unclean, and it is hidden from him, when he comes to know it, and realizes his guilt;

4. or if anyone utters with his lips a rash oath to do evil or to do good, any sort of rash oath that people swear, and it is hidden from him, when he comes to know it, and he realizes his guilt in any of these;

5. when he realizes his guilt in any of these and confesses the sin he has committed, 

6. he shall brig to the Lord as his compensation from the flock, a lamb or a goat, for a sin offering. And the priest shall make atonement for him for his sin.

 

 

 

레위기 5장은 죄를 지은 사람은 죗값을 치르는 것은 물론 부정한 것을 만지는 것 역시 죄를 암시하는 것 같은데요. 부정한 것을 보거나 만지면 그것이 잠재적 범죄의 단초가 된다고 이해해도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것은 모르겠고 정서적으로 안 좋은 것은 결과적으로 범죄를 야기시키고 그것 역시 죄를 짓는 거와 다를 바 없다고 보입니다. 경박한 언행, 맹세 따위, 아마 일상에서 부주의한 행위들도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죄를 지었으면 염소 등으로 죗값을 치르라고 합니다. 일종의 보석금인가요?

 

 

레위기 4장 읽기

 

레위기 4장 속죄에 대한 지침

레위기 4장은 사람이 잘못을 하면 그에 대한 지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대체로 동물을 잡아 피를 뿌리고 묻히고 등 일정한 패턴이 있지만 흥미로운 것은 사람의 계층에 따라 속죄로 바치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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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죄 제물과 번제물

 

 

 

7. "But if he cannot afford a lamb, then he shall bring to the Lord as his compensation for the sin that he has committed two turtledoves or two pigeons, one for a sin offering and the other for a burnt offering.

8. He shall bring them to the priest, who shall offer first the one for the sin offering. He shall wring its head from its neck but shall not sever it completely, 

9. and he shall sprinkle some of the blood of the sin offering on the side of the altar, while the rest of the blood shall be drained out at the base of the altar; it is a sin offering.

10. Then he shall offer the second for a burnt offering according to the rule. And the priest shall make atonement for him for the priest shall make atonement for him for the sin that he has committed, and he shall be forgiven.

 

 

전 장에도 속죄물과 번제물을 구분했던 것 같은데요. 죄를 지은 사람이 대가를 치르기 위해 양이나 염소를 바칠 여력이 되지 않으면 비둘기 두 마리라도 잡아서 바치라고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인가요? 아무튼, 언제부터인가 창조주는 엄청난 계약 관계에 입각하여 냉정해지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두 마리를 바치라는 의미는 하나는 속죄용이고 하나는 감사와 경배를 위한 번제물로 바치라는 것인데요.

 

조금 섬뜩한 것이 목을 완전히 잘라 버리지 말고, 그냥 목을 따서 피만 내라는 걸로 읽힙니다. 목을 완전히 절단하지 말고 피만 따라 제단 주변에 뿌리라는 것인데요. 창조주에게 피는 어떤 의미일까요?

 

 

 

 

 비둘기조차 없으면 밀가루라도 바치라고

 

 

11. "But if he cannot afford two turtle-doves or two pigeons, then he shall bring as his offering for the sin that he has committed a tenth of an ephah of fine flour for a sin offering. He shall put no oil on it and shall put no frankincense on it, for it is a sin offering.

12. And he shall bring it to the priest, and the priest shall take a handful of it as its memorial portion and burn this on the altar, on the Lord's food offerings; it is a sin offering.

13. Thus the priest shall make atonement for him for the sin which he has committed in any one of these things, and he shall be forgiven. And the remainder shall be for the priest, as in the grain offering.."

 

그래도 비교적 관대하신 창조주는 비둘기마저 없으면 고운 밀가루를 바치라고 합니다. 밀가루에 기름이냐 향유 등은 바르지 말라고 하는 것 같은데요. 피를 뿌리는 대신 제단에 그 밀가루를 뿌려서 속죄물로 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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